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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바리스타 수업듣기(2.바리스타 수업 신청하기)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신한카드-체크카드-앱카드로 신청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수강할 학원을 찾아야한다.

 

 

고용24에서 직업능력개발-훈련 통합검색을 클릭하면 내가 원하는 훈련과 지역을 선택해서 검색할 수 있다.

굉장히 많은 학원의 다양한 수업, 다양한 회차, 자격이 나온다. 처음엔 지역을 세세하게 잡고 원하는 게 없으면 늘려가는게 편하다.

 

처음에는 그냥 바로 신청할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국가공인 제빵명장에 대한 이야기가 떠올랐다.

전국에 어디 드라이브가면 심심찮게 보이는게 무슨 제빵명장의 빵집이다 카페다 하는 곳들인데, 갔다가 실망한 적이 적지않아 왜 그런가 찾아보았다. 흔하게 보이는 곳들은 대부분 민간협회의 명장자격이고, 내가 생각했던 국가공인의 장인, 진짜 명장은 아니었다. 국가공인받은 명장은 전국에 16명인가 17명밖에 되지 않으니 검색해보고 가보는 걸 추천한다.

 

아무튼, 커피에서도 제빵명장처럼 민간자격, 국가공인자격이 나뉠거같아 찾아보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국가공인자격인 바리스타자격증은 없다. 다 민간자격증이다.

한국커피협회와 한국바리스타협회가 있는데, 느낌상 한국커피협회가 더 큰 데 같다. 국내에 한해서는 다 인정받는 느낌이었고, 1급을 따려면 자기 협회의 2급이 필요한 것 같았다. 이 부분은 좀 더 조사가 필요하지만, 난 바리스타를 하려는게 아니기 때문에 자세히 살펴보진 않았다.

 

다시 학원검색얘기로 돌아와서, 집에서 가까운 곳, 가까운 시기에 시작, 평일 저녁시간의 수업을 조건으로 찾아보았고 당장 다음주에 시작하는 수업회차를 찾았다.

국가사이트라서 적당히 날림으로 써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굉장히 세세하게 써있다. 시간표도 상세하고 학원 위치, 훈련 목표, 필요요건 뿐만아니라 교재유무, 강사이력, 시설 소개, 만족도와 후기까지 써있어서 굳이 전화로 문의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

 

 

적당히 아무거나 캡쳐해온 건데, 저기서 훈련비 550,000원은 총 비용이다. 본인부담액보기를 클릭해보면

이렇게 나온다. 

정부가 승인한 이 수업의 훈련비는 (1) 462,000(A+B)원이다. 이건 정부지원금(A)내가 부담할 금액(B)이 합쳐진 금액이다.

정부승인금액과 별개로, 학원에서 (2) 추가비용을 88,000원(C)을 책정했다. 저건 정부지원금과는 별개로 내가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이 수업의 총 비용은 A+B+C = 550,000원이다.

그중에 정부지원금 A를 제외하고 나는 최종적으로 B+C = 342,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A가 정확히 얼마인지 써있지는 않지만, 수업의 총 비용 550,000원에서 342,100원을 빼면 208,000원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처음엔 저 돈 550,000원을 내가 먼저 다 내라는건가, 그러고 나중에 208,000원을 다시 환급해주는건가, 아니면 어쩌라는건가 싶었지만, 그냥 내가 실제로 결제하는 돈은 342,000원이라는 것만 알면 된다. 나머진 신경안써도 상관없다. 나는 체크카드로 결제했기 때문에 연결된 계좌에서 저만큼만 빠져나갔다. 나머지는 내일배움카드와 학원에서 알아서 처리하나보다.

 

위 금액은 예시를 위해 아무거나 제일 위에 나온 학원의 수업을 가져와서 1급+2급인 수업으로 342,000원이지만 나는 바리스타2급 수업으로 132,000원정도를 냈다.

 

고용24에서 수강신청을 하기전에 저 회차의 빈자리는 있는지, 신청 후 결제 등의 진행은 어떻게 하는지 학원에 전화로 문의했다.

고용24에서 내가 수강신청을 하면 학원에서 처리를 한 후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결제하면 완료된다.